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김승수입니다. 장애예술인들의 지속적 창작 활동의 핵심 과제인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전문 일 자리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오늘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토론회 를 주최해주신 김예지, 최보윤 국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함께 토론회를 준비해주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의 배은주 회장 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좌장을 맡아주신 이성규 교수님,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박신의 소장님, 전자광 회장님, 손법우 감독님, 이정자 이사장님, 김 미홍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실 김봉중, 손범 우 바리톤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장애 예술인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많은 문화예술장르에서 활 발히 활동해오며 우리 문화예술계에 다양성을 불어넣고 우리 사회의 문화적 발 전을 이끄는 구성원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애예술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예술적 성취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영감을 불어넣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 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실제로 장애예술인들의 최근 3년간 평균 작품 발표 및 참여 횟수는 16.8회로,21년 조사 대비 4.8회 증가하며 높아진 애예술인들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 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예술인들의 연 평균 수입은 909만 5천원으로, 낮은 수입 으로 인해 절반 가량의 장애예술인들은 전업예술인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학계와 현장이 함께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전문 일자리 확립을 논의하는 오늘의 자리가 매우 뜻깊습니다. 저는 21, 22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4년 연속 장애인문화예술 축제 'A+ Festival' 대회장을 맡아 장애예술인들의 실력과 열정을 가장 가까 운 거리에서 지켜봐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꿈과 희망을 놓지 않고 전진할 수 있도록 오 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다시 한 번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 리며,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 4. 18.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김 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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