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22회 사랑의 음악회 봄의 울림'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따사로운 봄날,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이 대회를 준비하신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정을 쏟아온 장애예술인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번 행사가 모두의 축복 속에서 열릴 수 있었습니다.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사랑의 음악회는 매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해 왔습니다. 장애 인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와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연합공연은 장애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올해도 펠리체예술단과 국장협나눔챔버오케스트 라의 협연이 관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감동과 희망이 장애예술가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강화하기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대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나아가며, 장애인 문화예술이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16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김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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