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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수상

최봉혁 | 기사입력 2024/10/23 [01:27]
숙명여대를 세계적인 글로벌 여성 대학으로 비젼제시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상 수상

숙명여대를 세계적인 글로벌 여성 대학으로 비젼제시 

최봉혁 | 입력 : 2024/10/23 [01:27]
 

▲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이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을 수상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총장이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며, 교육계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2일 취임 이후 숙명여대를 세계적인 글로벌 여성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노력해 온 문 총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 총장은 숙명여대 총장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회에 기여해 왔다. 세계한류학회 회장, 전국여교수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사회를 연결하고, 여성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상 수상은 문 총장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숙명여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문 총장은지난9월 취임사를 통해 숙명여대를 세계적인 글로벌 여성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한류 중심 글로벌 대학 구축: 숙명 한류 섬머스쿨 운영, 유학생 유치 확대, 세계 각국 유수 대학과의 교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숙명여대를 한류 문화와 산업기술 교육, 연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비전이다.
 
-인공지능 교육 중심 대학 도약: 가칭 ‘숙명 AI 교육센터’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을 교육 과정에 창의적으로 접목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산학협력 강화: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과 플랫폼을 개척하고, 창업 지원을 강화하여 숙명여대가 한국 사회와 대학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이다.
 
문 총장의 리더십 아래 숙명여대는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단순히 학문을 배우는 공간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문 총장의 사회공헌상 수상은 숙명여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비추고 있다. 문 총장의 리더십 아래 숙명여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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