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불교포럼 "임진왜란 의승들의 활동과 공적을 조명" 개최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법원스님)와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회장 박대섭)가 오는  7월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호국 의승활동과 불교발전’을 주제로 ‘제31회 호국불교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조계종 포교원과 국회정각회, 대한불교진흥원, 봉은사, 안국선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불교신문, BBS 불교방송, BTN, 로터스포럼, 교수불자회가 후원한다. 행사에서는 김상영 중앙승가대학교 명예교수가 ‘임진왜란 시 호국 의승활동과 공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섭 국군예비역불자연합회장은 “이번 포럼은 조선시대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의승군의 호국정신을 조명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의승군들에 대한 새로운 역사 평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평규 로터스포럼 대표는 “이번 포럼이 의승들의 공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임진왜란 의승들의 활동과 공적이 널리 알려지고, 그들의 호국정신이 현대 사회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