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칼럼 = ESG 경영, 장애인 인식 개선 을 위한 사회적 환경조성에 영향력을 조성한다.

 

▲ 장애인인식개선기대효과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ESG 경영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이다. 최근 ESG 경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기업들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 보호 측면에서, 기업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는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기업들은 노동자의 권리 보호, 인권 존중, 지역 사회 공헌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장애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장애인 스포츠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장애인 인식 개선과 ESG 경영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통계도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ESG 경영을 도입한 기업의 장애인 고용 비율은 2022년 기준 3.2%로, ESG 경영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장애인 고용 비율(2.7%)보다 높다. 이는 ESG 경영이 장애인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경영 방식이다. 또한, ESG 경영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그리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면 장애인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실제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IT 기업인 구글은 2025년까지 전 세계 직원의 6%를 장애인으로 채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한국의 LG전자는 장애인 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일반 기업보다 1.5배 이상 높다. 또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장애인 근로자는 일반 기업의 장애인 근로자에 비해 직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또한, ESG 경영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다.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도 함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ESG 경영과 장애인 인식 개선의 연관성

• ESG 경영의 사회 영역은 노동권, 인권, 사회적 책임 등과 관련이 있다.
•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일반 기업보다 1.5배 이상 높다.
•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장애인 근로자는 일반 기업의 장애인 근로자에 비해 직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