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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일자리로 자립의 꿈을 펼쳐요" - 장애인일자리 2,300명 확대, 당신도 도전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신청할 시점입니다" - 2026년 장애인일자리, 어디에 어떻게 신청하나 2026년 장애인 정책, 삶을 바꾼다 | 당신의 자립을 지원하는 7대 정책"더 많은 일자리로 자립의 꿈을 펼쳐요" - 장애인일자리 2,300명 확대, 당신도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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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장애인 정책, 삶을 바꾼다 | 당신의 자립을 지원하는 7대 정책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기자) 며칠 전 대민이(가명, 37세 지체장애인)는 전직하기 위해 지역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를 찾아갔다. 올해 2026년이 되면서 장애인일자리가 크게 확대된다는 뉴스를 본 탓이었다. 현재 임시직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좀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꿈꾸고 있었다. 대민이 같은 장애인들을 위해 2026년 정부는 의미 있는 변화를 준비했다.
당신의 일자리 기회가 2,300명 늘어난다는 뜻
2025년 12월까지 3만 3,546명에게 제공되던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올해 3만 5,846명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2,300명의 새로운 일자리 기회가 생겼다는 의미다. 일자리가 부족했던 장애인 당사자와 그들을 지원하는 가족들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안정적인 소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생활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 가지 종류의 일자리가 있다는 걸 아셨나요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한 가지 형태만 있지 않다. 당신의 능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뜻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민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형태로, 전일제 월급은 약 180만원, 시간제는 약 90만원대다. 복지형 일자리는 비영리 기관에서 근무하며 월급은 약 48만원 수준이다.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월 약 115만원),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월 약 113만원) 등이 있다. 장애의 정도나 직업 능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변화다.
맞춤형 직무개발로 당신의 능력을 최대한 살린다
단순히 일자리를 늘리는 것만이 아니라 이번 확대는 질적인 변화도 담고 있다. 2026년부터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개발에 집중한다. 이는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장애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만든다는 뜻이다. 당신이 가진 능력과 흥미를 고려해서 말이다. 예를 들어 청각장애인의 경우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시각 중심 업무에 강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취업 후에도 직업훈련 연계지원을 통해 직업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누가 신청할 수 있고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본인의 경력, 교육 수준, 관심 분야 등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출하면 지역별 담당 기관에서 당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매칭해준다.
구체적인 문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1588-1519) 또는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02-3433-0621)도 장애인일자리 신규 직무개발 사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신이 어느 지역에 살든 문의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 있다.
실행기관이 어디인지 알면 더 빠르게 진행된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다. 이 기관이 신규 직무 개발을 진행하고 각 시·도 보건복지부 담당부서가 지역별 일자리 운영을 담당한다. 실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기관들이다. 당신의 지역에 어떤 기관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지역 시·도청 장애인정책과에 연락하면 된다.
2026년은 당신의 자립이 시작되는 해가 될 수 있다
일자리는 단순한 소득의 수단을 넘어 사회 참여의 기회이자 개인의 존엄성을 지키는 방법이다. 2,300명의 새로운 기회가 생긴 2026년, 당신도 충분히 그 기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현재 일하지 않고 있거나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신청할 시점이다. 당신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줄 차례다.
다음 기획연재에서는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에 대해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