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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참여단체, 제주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공리 개최

최봉혁 | 기사입력 2026/01/07 [15:47]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참여단체, 제주서 네트워킹 프로그램 성공리 개최

최봉혁 | 입력 : 2026/01/07 [15:47]

▲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포스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202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예술단체 간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축제 운영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구조를 모색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 방문, 유관 기관 공식 회의, 축제 내부 평가 및 개선 논의로 구성했다. 제주도를 선택한 이유는 수도권 중심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과의 중장기 협력을 검토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 전시 사례를 관람했다. 유휴공간을 콘텐츠로 재생한 ‘빛의 벙커’, 에릭 오 감독 작품이 전시된 ‘하우스오브레퓨즈’, 제주 신화와 서사를 담은 ‘설문대 할망 전시장’을 방문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 사례를 직접 살폈다. 이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축제에 적용할 콘텐츠와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 Festival 조직위원회와 제주문화예술재단 간 공식 회의를 진행했다. 제주 지역 문화예술 정책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중앙과 지역 간 협력 모델 구축 및 공동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축제 선정단체 실무자들은 내부 평가 및 개선 논의 회의를 통해 올해 운영을 점검하고, 차년도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과 실무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동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단순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성과 지역 연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장애예술단체 간 연대와 전국 균형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 A+ Festival은 장예총이 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했다. ‘찬란하다’라는 테마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함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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