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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서 열려 - 한국화 김동영·전통민화 김수경 작가 참여 장애와 비장애 경계 허무는 예술혼 선사 부천문화재단, 지역 장애 예술인과 함께 '열린 시선, 이어진 예술' 개최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서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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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서 열려 - 한국화 김동영·전통민화 김수경 작가 참여... 장애와 비장애 경계 허무는 예술혼 선사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기자) 부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장애 예술인이 공동 기획한 전시 '열린 시선, 이어진 예술'이 오는 12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이 단순한 지원의 수혜자를 넘어, 전시 기획의 주체로서 참여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전시명인 '열린 시선, 이어진 예술'은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편견 없는 시선과, 예술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가 하나로 연결된다는 포용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한국화 분야의 김동영 작가와 전통민화 분야의 김수경 작가가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동영 작가는 한국화 특유의 여백의 미와 힘 있는 필치를 통해 소나무의 기개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김수경 작가는 섬세한 붓터치와 오방색의 조화를 통해 전통 민화 속 인물과 사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장애 예술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작가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장애라는 편견을 넘어 작품성 그 자체로 소통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부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차가운 겨울, 작가들이 피워낸 뜨거운 예술혼을 통해 많은 분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을 마무리하며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복사골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