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맹의 'S(Social)'를 실현하다
[칼럼]박동우 차관보의 32년 헌신과 K-교민 복지의 역사 …한미 동맹의 'S(Social)'를 실현한미 동맹의 'S(Social)'를 실현하다
한미 동맹의 'S(Social)'를 실현하다 ‥ 박동우 차관보의 32년 헌신과 K-교민 복지의 역사
글 ㅣ 최봉혁 칼럼니스트 ㅣ 지속가능과학회 상임부회장 전 미국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를 역임한 박동우 수석보좌관의 활약은 단순한 재미교포 정치인의 성공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S(Social)' 가치를 한미 동맹과 교민 사회에 뿌리내린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그는 샤론 퀴크-실바(Sharon Quirk-Silva) 캘리포니아 주 하원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 한국 문화의 미국 내 위상 강화, 그리고 이민 1세대 노인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30년 넘게 일궈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공로를 넘어, 성공적인 이민 사회의 정치력과 시민 사회 헌신의 역사를 쓴 것이다.
32년 장기 지원 ‥ '복지 셔틀'에 담긴 정치력의 결실 박동우 차관보가 이뤄낸 가장 기념비적인 성과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한인 노인센터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예산 확보 사업이다. 고령의 이민 1세대 교민들의 교통 편의와 이동권 보장은 절실한 사회 문제였으나, 이를 주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예산 지원으로 끌어낸 것은 그의 뛰어난 정치력을 증명한다.
그는 샤론 퀴크-실바 의원을 통해 이 사업을 주정부 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그 결과는 놀랍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2036년까지 32년간 매년 **12만 5천 달러(약 1억 7천만 원)**가 지원되는 이 프로그램은 실버 계층을 위한 승합차 2대 운영 및 유지비, 그리고 운전기사 2명의 인건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처럼 32년간 장기적으로 주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성을 보장한 사례는 교민 사회복지 지원 역사상 전례를 찾기 힘든 역대급 성과로 꼽힌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미국 사회에서 한인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이동권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사회(Social)적 지속가능성을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그의 헌신은 곧 시민 사회를 위한 정치력의 모범을 제시한 것이다.
K-컬처의 위상 강화 ‥ 미국 사회에 한국의 혼을 심다 박 차관보는 교민 복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캘리포니아주 한인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숨은 공로자'로 불리는 그의 활동은 한미 관계의 문화적 교류 차원에서 높이 평가된다.
그는 샤론 퀴크-실바 의원과 함께 다음과 같은 미국 최초의 기념일 및 상징물 제정을 주도하며 K-컬처 확산의 첨병 역할을 했다.
한국 역사 및 문화의 날 제정: 미국 최초로 '한글날', '한복의 날',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을 주 의회 결의안으로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한인 2, 3세대에게 민족 정체성을 심어주고 한국 문화의 보편적 가치를 미국 사회에 각인시킨 획기적인 성과이다.
역사적 인물 기리기: ‘김치의 날’, ‘안창호의 날’, ‘유관순의 날’ 등의 기념일 제정과 더불어, 한국계 미국인 전쟁영웅인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명'을 제정하여 한인 사회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한미 동맹의 가치 수호: 플러턴시 한국전 참전 희생 미군용사 기념비 건립을 아이디어 단계부터 주장하고 실현해 한미 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데 기여했으며, 메이우드시 한국 돕기 결의문 채택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들은 그의 정치적 네트워크와 교민 사회 발전을 향한 굳은 의지가 결합된 결과이며, 미국 사회의 자원봉사상을 수상한 경력은 그의 헌신이 미국 사회로부터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ESG 시대의 'S' 실천가 ‥ 포용적 사회 구현에 주력한다 최봉혁 칼럼니스트는 ESG의 'S(Social)'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하는 전문가로서, 박동우 차관보의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지속가능한 사회 건설의 가치를 시민 사회 영역에서 완벽하게 구현한 사례로 분석된다.
포용적 사회: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활동과 노인 셔틀버스 지원은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포용적인 공동체를 만들려는 그의 철학을 반영한다.
문화적 지속가능성: 한국 관련 기념일 제정은 다문화 사회 속에서 한국 문화의 영속적인 가치를 지켜내고 확산시키는 문화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행위이다.
결론적으로, 박동우 차관보는 샤론 퀴크-실바 의원과의 전략적인 협력과 32년간의 멈추지 않는 헌신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한인 사회의 복지 향상과 한미 문화 협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그의 활동은 재미교포 사회에 '할 수 있다'는 정치적 희망을 심어주었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인 진정한 'K-컬처 외교'의 숨은 설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저작권자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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