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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A, 중국 상하이·제주 지사 신설…“AI활용 교육 확산 박차”

이기용 | 기사입력 2025/05/14 [01:36]

KAEA, 중국 상하이·제주 지사 신설…“AI활용 교육 확산 박차”

이기용 | 입력 : 2025/05/14 [01:36]

▲ 한국AI교육협회 제공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이기용기자) 인공지능(AI) 교육 기관인 한국AI교육협회(KAEA, 회장 문형남)는 13일, 중국 상하이와 제주에 지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KAEA는 지난 9일 서울 숙명여대 순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정운성 박사를 상하이 지사장 겸 협회 부회장으로, 정운용 소장을 제주 지사장 겸 협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두 인사는 앞으로 2년간 각각 해외 및 국내 지역의 지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운성 박사는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로 현재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 상해환지화장품 부동사장, 상해공정기술대학 국제창의디자인학원 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상하이 지사장으로서 협회의 중국 및 상하이 지역 홍보, 회원 확대에 힘쓰고, 2025년 하반기에는 ‘한중 AI산업의 미래 비전 전략’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운용 소장은 상하이 생성AI연구소 소장, 만나신식과학(상해)유한회사 이사, 중국 자싱난양직업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제주도 내 기업·단체·개인을 대상으로 생성AI 교육을 실시해 AI 활용 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EA는 오는 21일부터 시작하는 ‘AI활용 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 8주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문형남 회장은 “단순한 AI 기술 교육을 넘어, 국내외 유일의 ‘AI 훈련법’ 교육을 통해 개인·소상공인·기업이 실질적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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