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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혁 ESG 칼럼] 240조 공공조달관리사, AI·ESG 융합으로 '따뜻한 공정한 기회'를 열다

최봉혁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6/08/11 [10:21]

[최봉혁 ESG 칼럼] 240조 공공조달관리사, AI·ESG 융합으로 '따뜻한 공정한 기회'를 열다

최봉혁칼럼니스트 | 입력 : 2026/08/11 [10:21]

▲ 국만께 보고드립니다 백승보 조달청장 유튜브 캡쳐 화면 -[최봉혁 ESG 칼럼] 240조 공공조달관리사, AI·ESG 융합으로 '따뜻한 공정한 기회'를 열다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ESG 칼럼] 240조 공공조달관리사, AI·ESG 융합으로 '따뜻한 공정한 기회'를 열다

 

연간 240조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공공조달 시장은 그동안 차가운 재정 수치와 냉정한 법률 규격이 지배하는 공간이었다. 입찰자와 민원인이 조달 관계자를 만날 때 느끼는 벽은 높았고, 재정 기획 관료들의 눈높이는 수치화된 이행 실적과 원가계산서의 숫자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공공조달 행정은 문명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최근 "240조 원 규모의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AI 등 첨단 혁신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공공조달이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포용적 성장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는 수치 중심의 냉정한 행정에서 탈피하여 '사람과 기술, 포용성'이 숨 쉬는 온기 있는 조달 생태계로의 체질 개선을 공식화한 대표적 메시지다.

 

이러한 정책적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서 2026년 첫 시행을 앞둔 국가자격증 '공공조달관리사' 제도가 주목받는다. 공공조달관리사는 단순한 자격증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 아니다, 청년, 장애인, 중도장애인, 그리고 정년퇴임자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기회의 창출'이자, 조달 관계자와 국민이 인격적으로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의 화두다.

 

일각에서는 여전히 고용 현장에서 장애인 채용을 사내 리스크나 관리 부담으로 치부하는 차별과 오해의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그러나 이는 AI 디지털 전환(DX)과 제도적 지원책을 이해하지 못한 과거의 편견일 뿐이다,

 

조현병, 우울증, 공황장애 등 정신적 장애부터 청각, 췌장, 장루·루프스 등 내부 장애,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인한 중도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적재적소의 업무 배치와 제도적 지원이 결합하면 이들은 최고의 전문 인재로 거듭난다,

 

정부의 '근로지원인 제도'를 활용하면 장애 유형에 따른 실무적 한계는 사실상 소멸된다, 여기에 최근 급속도로 발전한 생성형 AI 활용 능력이 융합되면 인적 자원의 고용 효율성은 극대화된다,

 

복잡한 나라장터 입찰 데이터 분석, 원가계산 교차 검증, 법령 데이터베이스 탐색 및 서류 작성 등 데이터 밀도 높은 실무는 AI 툴과 장애인 인재의 정교한 집중력이 만날 때 놀라운 시너지를 낸다.

 

차가운 시스템을 다루는 업무를 AI가 보조하고, 인간 인재는 조달 현장에서 국민과의 따뜻한 소통에 집중하는 선순환이 이뤄진다,

 

이는 기업의 관점에서도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입찰 오류나 부정당업자 제재 등 실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최고의 고용 전략이 된다. 청년의 디지털 감각, 중도장애인의 깊은 실무 경험, 정년퇴임자의 노련함이 AI 조달 시스템 위에서 조화를 이루는 '세대·계층 간 통섭형 상생 모델'이 완성되는 것이다.

 

ESG 경영의 핵심 축인 'S(Social, 사회적 가치)''G(Governance, 투명한 거버넌스)'는 시혜적 복지가 아닌 '공정한 기회의 제공과 포용적 상생'이다. 공공조달관리사 자격 제도는 조달 관계자들에게는 국민과 소통하는 공감의 무대를 제공하고, 취업 약자와 은퇴자에게는 삶의 자존감을 되찾아주는 공공조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필자는 한국구매조달학회 조달정책위원장, 한국AI교육협회 부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강사,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문화예술정책부위원장으로 현장을 오랫동안 지켜왔다. 현장의 데이터와 결론은 명확하다, AI 활용 능력과 제도적 근로지원이 결합한 장애인 인재는 기업의 리스크가 아니라, 공공조달의 낙찰률을 높이고 사회적 온기를 불어넣는 최고의 '핵심 자산'이다.

 

240조 원 공공조달 시장의 새 지평을 열 공공조달관리사 자격시험, 이제 AIESG라는 날개를 달고 도전하는 모든 국민에게 공정하고 따뜻한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공공조달관리사 제도를 국민적 자격증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다.

 

 

[향후 연재될 기획 시리즈 목차]

1240조 원 공공시장 개막, 공공조달관리사가 왜 핵심인가

2합격으로 가는 첫걸음, 표준교재 완전 분석과 출제 경향

3LLM AI 팩트체크로 정복하는 핵심 이론과 실전 문제

41차 객관식부터 2차 필답형 실기까지 통섭적 대비책

5출퇴근 시간 100% 활용, 모바일 E-Book 스마트 학습법

6합격을 위한 마지막 단추, 표준교재 팩트체크와 최종 점검

 

 

 

📅 2026년 공공조달관리사 국가자격시험 일정 안내

[1회 시험 일정]

필기시험 원서접수:2026. 9. 14.() 10:00 ~ 9. 17.() 18:00 (Q-net 인터넷 접수)

필기시험일(CBT 객관식):2026. 10. 3.()

필기 합격자 발표:2026. 10. 12.() 09:00

실기시험 원서접수:2026. 10. 12.() 10:00 ~ 10. 15.() 18:00

실기시험일(필답형):2026. 11. 14.()

최종 합격자 발표:2026. 12. 18.() 09:00

 

[2회 시험 일정]

 

2회 필기시험:202611월 중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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