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에이블융합미술은행·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예술 판로 개척 MOU 체결

최광호 | 기사입력 2026/07/25 [09:00]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에이블융합미술은행·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예술 판로 개척 MOU 체결

최광호 | 입력 : 2026/07/25 [09:00]

▲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에이블 융합 미술은행 업무협약 체결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광호 기자) 장애예술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단순 창작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시장 유통'과 '산업화'로 선회하고 있다.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와 에이블 융합 미술은행이 지난 2026년 7월 15일 체결한 업무협약(MOU)은 이러한 구조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다.

 

그동안 장애인 시각예술 분야는 뛰어난 예술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의 부재로 인해 한계에 직면해 있었다. 이번 협약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장애인 미술의 수월성 향상과 콘텐츠 기획, 그리고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1년간 밀접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장애예술인들이 공정한 평가를 받고 유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소명으로 제시했으며, 에이블 융합 미술은행 안중원 대표 역시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장애인인식개선신문도 업무협약을 함께 체결해 사업 추진의 동력을 대폭 추가했다. 장애인인식개선신문의 합류는 유통 인프라 구축에 더해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론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현장에는 에이블 융합 미술은행 이정자 공동대표, 어울림인식개선연구협회 안이문 회장,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대표 등이 참석해 시각예술과 문화공연예술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봉혁 대표는 ESG 경영 및 Social(사회적 가치) 분야의 전문가로서, 공공의 이익과 장애예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최 대표와 장애인인식개선신문의 다각적 협력은 예술작품의 유통 플랫폼 구축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폭넓게 확산시키는 든든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조를 넘어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그리고 언론과 인식개선 연구기관이 결합한 '융합형 장애예술 지원 모델'의 출발점이다.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가능성이 시장과 사회 속에서 정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