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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다음 주 1468억 원 규모 시설공사 입찰 집행…지역 업체 수주 기대

이도석 | 기사입력 2026/02/08 [20:54]

조달청, 다음 주 1468억 원 규모 시설공사 입찰 집행…지역 업체 수주 기대

이도석 | 입력 : 2026/02/08 [20:54]

▲ 조달청 청사전경  © 장애인인식개선신문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이도석 기자) 조달청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연~덕남정수장 비상도수관로 건설공사' 등 총 22건, 146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비상도수관로 등 대형 공사 포함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 중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요의 '용연~덕남정수장 비상도수관로 건설공사'다. 이 공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2동 일원에 7.5km 규모의 도수관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추정가격은 402억 원이며 '종합평가낙찰제'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수요의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211억 원)가 종합심사제로 진행되며, 경상북도 청도군의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222억 원) 등 주요 시설공사들이 입찰을 앞두고 있다.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중 56% 달해

조달청은 이번 입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전체 22건 중 20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 공사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전체 금액의 56.3%인 826억 원 상당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참여 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지역제한 입찰: 13건, 440억 원 규모 

 

지역의무 공동도급: 7건, 386억 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치) 

 

계약 방법 및 지역별 현황

계약 방법별로는 적격심사가 855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종합평가 402억 원, 종합심사 211억 원 순이다.

 

지역별 발주 규모는 공사 현장 기준으로 광주광역시가 412억 원으로 가장 많고, 대전광역시 211억 원, 경기도 178억 원, 경상북도 278억 원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건축공사가 799억 원, 토목공사가 532억 원으로 전체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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